세창인스트루먼트(주) (대표 송승준)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에 ‘사용자 중심 웹서비스 플랫폼’ 웹웨어( http://www.Wepware.com )를 출품한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Wepware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였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이 진화되었다.

Wepware를 사용자가 설치하면 주요기능들이 웹브라우저에 결합되어 동작하면서, 웹페이지에 사용자가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한번 추가된 서비스는 다시 해당 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기존 콘텐츠와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보여지게 된다. 또한 웹페이지에 있는 콘텐츠(동영상, 플레쉬)들을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웹페이지에 자신이 선호하는 서비스(스포츠정보 또는 쇼셜커머스정보) 혹은 콘텐츠(동영상, 사진, 음악)를 올려놓거나, 기존의 웹사이트의 일부분을 조각내어 이를 다시 활용(또는 공유)하는 것 등이 가능하게 된다. 한번 설정된 셋팅은 다른 PC, 다른 브라우져(IE, Firefox, Chrome)에서도 그대로 보여지게 된다.

Wepware는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웹서비스 또는 콘텐츠를 화면의 특정 위치로 배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스스로 필요에 의해 추가하는 웹서비스는 거부감 없이 마케팅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해당기술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 특허 출원된 상태이다.

또한 Wepware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1과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eb2.0 Expo에 참가하여, 현지 IT업계종사자, 정부기관 관계자, 투자자들로부터 Wepware의 서비스와 기술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세창인스트루먼트(주) IT융합연구소 홍요훈 연구소장은 “웹웨어는 웹UI를 기반으로한 독창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웹 서비스에 있어서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는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한 사업모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