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이온을 갖고 있는 물질을 말하며,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염소이온(Cl-)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수에는 NaCl 등의 염화물이 다량 존재하며, 생물체에서 필수 원소로서 생체내의 존재량도 많습니다. 염소이온은 지층을 형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에 들어있고,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표수나 지하수에는 항상 약간의 염소이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빗물에도 염소이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염소이온은 가정하수, 공장폐수나 분뇨 같은 것이 처리되어 물에 혼입되었을 때에도 증가할 때가 많아 물의 오염지표로도 사용됩니다. 이러한 염소이온은 인간이 1일 약 600㎎의 염화물이 식염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식품으로부터 섭취되고 있으므로 건강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으며, 단지 맛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서는 염소이온 농도가 250㎎/L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수질 기준
먹는물(수돗물)의 심미적 영향 물질 2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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