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인스트루먼트(대표 송승준, www.sechang.com)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2)'에 참가해 보급형 도막측정기, 엔진오일검사키트 등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 오일체크키트 시연 모습)

계측•광학 기기 및 장비 제조회사인 세창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소형 보급형 도막측정기와 엔진오일을 통해 엔진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체크키트를 선보였다.

최근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판매시 성능시험을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성능 상태점검 기록부 작성을 위해 의무적으로 도막측정기를 구비, 측정해야 한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차량도막두께 측정기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공식 지정된 제품으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국내 51개 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등 자동차 정비 및 중고차 판매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엔진오일 체크키트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기계의 오일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제품과 자동차 엔진오일로 엔진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제품 등 두 종류가 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검진키트를 사용하면 엔진오일의 상태는 물론, 오일내부의 냉각수 또는 응결액 유무, 내부연료의 유입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으며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린 후 시험지에 나타나는 색깔에 따라 엔진오일의 양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로,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관련 애프터 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