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인스트루먼트 IT융합연구소(연구소장 홍요훈 박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개인화  플랫폼인 Wepware를 '2010 ITC FAIR'에 출품한다.

웹웨어(Wepware)는 일반 브라우저 상에서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호출하여 기존의 웹사이트 콘텐츠의 특정 좌표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형식으로 개인화를 구현하는 것으로,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서(Good Software인증)를 획득했다. (인증번호 10-0128)

이번 전시회에는 “착! 서비스” 및 “착! 메모” 그리고 “착! 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용자는 전문 지식과 코드 접근이 전혀 없이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웹에 웹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해당 기술은 미국, 중국, 일본등 주요국에 특허 출원된 상태이다.

“착! 서비스“는  웹앱, 위젯, 셀프의 세가지의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 호출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웹앱은 위젯등 표준화된 형식과 다른 웹 컨텐츠 또는 웹서비스 자체를 호출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셀프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웹의 특정 위치를 스스로 잘라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착! 메모”는 원하는 사이트에 “웹주석”을 달 수 있는 Annotation서비스인데, 이를 공개적으로 공유하거나, 북마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사용자 중심의 공개 서비스”인 ”착! 홈“은 특별한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기반의 개인화 환경이며, 또한 개인화된 구성이면서 완성된 구성자체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여타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웹 브라우저(IE,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에서 웹웨어의 개인화 서비스가 끊김없이 활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장인 홍요훈 박사는 “Wepware는 기존 웹 콘텐츠 또는 웹서비스 플랫폼 위에, Demand-On 방식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향후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업체와 제휴 확대를 통해 서비스의 다양성과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