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량 : 단위시간에 流線과 직각인 단면적을 통과하여
흐르고 있는 유체(기체, 액체)의 정량(체적, 질량)을 말하며 이러한 것을 측정하는 기기나 장치를 유량계라
한다.
자유수면 : 流水의 수면이 직접 대기와 접촉하고
있는 수면을 말한다.
관수로란 : 자유수면이 없으며, 경사진 장소의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펌프의 가압에 의하여 자유수면이 없는 항상 만수 상태에서 흐르는 형태로 압력식,펌프압송식이라고도
하며, 관(Pipe) 을 만수상태로 흐른다고 하여 관거 관수로라고도 불리운다. 장점으로는 오폐수의 침입이
없으며, 경사진 상방향으로도 수송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유지관리비용이 고가이며, 누수 및 관(Pipe)
파열의 문제점이 있다. 관수로는 주로 상수도용으로 사용된다.
개수로란 : 자유수면이 있으며, 경사진 장소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중력의 작용에 의하여 자유수면이 있는 상태에서 흐르는 형태로 중력식, 자연유하식이라고도
한다. 장점으로는 유지관리비가 저렴하며, 경사진 하방향으로 원거리까지도 수송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증발에 의한 물손실, 오폐수의 유입으로 인한 오염등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개수로는 주로 하수도용으로
사용된다.
암거 개수로 : 개수로 위에 뚜껑이 있는 방형 단면,
터널 등이 이에 속한다. 원수나 정수 수송에 이용되며, 이러한 형태는 개수로의 일종으로 자유수면이 있는
상태로 흐르며, 육안으로 유체의 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대분이다. 단면은 원형, 계단형, 장방형, 정방형,
제형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형, 즉 관(Pipe) 형태를 특히, 관거 관수로라고 불리워
진다.
층류 : 유체역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서 유체의 이동
상태가 매우 완만하여 유체가 얇은 층을 형성하여 층과 층이 미끄러지면서 상호 뒤섞임이 없이 질서정연하게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반대되는 용어를 난류라 한다.
난류 : 유체역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유체의 층과
층 사이에 속도가 달라지므로 인하여 가상적인 유체층이 파괴되어 인접 유체와 시간적·공간적으로 불규칙하고
격렬하게 혼합되며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유체의 흐름이 층류와 난류의 중간 정도로 흐르는 상태를
천이류라 한다.
레이놀즈 수 : 유체운동의 특성을 표시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무차원계수로서, 이는 유체 실험장치를 통하여 유체의 흐름을 유체분자운동상태에 따라 층류, 난류
및 천이류로 구분하는데 사용된다. 관경에 대해서는 Re < 2100 층류, Re > 4000
난류, 입경에 대해서는 Re < 2 층류, Re > 500 난류로 구분된다.
압력손실 : 베르누이 방정식은 비압축성, 비점성인
이상유체에 대해 유도된 것이므로 실제유체에 적용시킬 때는 실제유체가 흐를 때 수반되는 손실수두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손실수두를 압력손실이라 하며, 발생원인은 관의 마찰, 재질, 형태, 길이, 직경,
속도압, 유체의 성상, 확대부, 축소부, 유입부, 유출부, 합류관, 분지관, 연결부위, 곡관, 엘보,
벨브, 구조, 설치형태, 각종 장치 등과 같은 기타 요인에 의하여 나타나며(즉, 흐름이 있는 실제유체는
항상 압력손실이 발생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펌프와 같은 동력전달 장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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