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량측정의 기본원리는 매우 간단하며, 유량 및 유속에 따른 보정계수를 생략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몇가지로 구분하여 나타낼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단면적을 통과하는 유속(ΔV)을 측정하여, 유속에 단면적을 곱하여 유량값(ΔQ)이 얻어지게 된다.
********** 기본원리공식(1)
여기서 ΔQ : 유량 [m3 /sec]
A : 유체가 통과하는 단면적 [m2]
: 단면적을 유체가 통과하는 평균 속도 [m /sec]
대부분의 경우, 특히 관(Pipe)에서는 위와 같은 공식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변화하는 유량(ΔQ)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기본인자인 변화하는 유속(ΔV)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유속을 측정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유속에 비례하여 나타나는 프로펠러의 회전, 전자기 신호변화, 와류발생, 압력차이, 초음파 신호변화 등과 같이 간접적으로 유속을 구하며 이에 따른 유량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압력식 유량계에서의 유량측정도 기본원리 공식 ⑴에 근거하여 변화하는 유속에 따른 압력에너지()를 구하여, 유속으로 환산 후 유량값()을 구하는 방법이다.
********** 기본원리공식(2)
(∵ 베르누이 정리에 의하여 이므로 )
여기서 ΔQ : 유량 [m3 /sec]
A : 유체가 통과하는 단면적 [m2]
g : 중력가속도 [98m/sec2]
γ: 유체의 비중량 [kgf/m3]
: 유체가 통과하는 평균 속도압 [kg/m2]
V : 유체가 통과하는 속도 [m/min]
유속이 일정하게 한다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원리를 응용하는 경우로는 관수로에서 면적식 유량계, 개수로에서 개수로식 유량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면적식 유량계는 플로트를 이용하여 유체가 흐르는 단면적의 변화(ΔA)에 따라 움직이는 플로트의 위치를 측정하여 유량값(ΔQ)을 구하는 방법이다.

일정한 유속에 따라 변화하는 단면적의 크기(ΔA)를 측정하여, 유속에 단면적을 곱하여 유량값(ΔQ)이 얻어지게 된다.
********** 기본원리공식(3)
: 유체가 통과하는 단면적 [m2]
V : 유체가 통과하는 속도 [m/min]
유속이 일정하게 한다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원리를 응용하는 경우로는 관수로에서 면적식 유량계, 개수로에서 개수로식 유량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면적식 유량계는 플로트를 이용하여 유체가 흐르는 단면적의 변화(ΔA)에 따라 움직이는 플로트의 위치를 측정하여 유량값(ΔQ)을 구하는 방법이다.

개수로식 유량계는 규격화되어 있는 수로 또는 위어 등과 같은 설비를 이용하며, 유량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단면적의 변화 즉, 수위의 변화(ΔH)를 측정하여 유량값(ΔQ)을 구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경우의 기본원리 공식 ⑶을 약간 변형한 형태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ΔQ=ΔH×W×V ********** 기본원리공식(4)
여기서 ΔQ : 유량 [m3 /sec]
ΔH : 규격화된 수로에 통과하는 유체의 평균 수위[m]
W : 규격화된 수로에 통과하는 유체의 횡폭 [m]
V : 유체가 통과하는 속도 [m/min]

변화하는 유속()과 동시에 변화하는 단면적()을 측정한 후 이들값을 곱하여 유량값(ΔQ)이 얻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는 평균유속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규칙적인 수위에 따른 단면적의 변화를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대형의 장방형, 정방형 수로, 또는 비만수상태의 대형 관거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식이 된다.
********** 기본원리공식(5)
여기서 ΔQ : 유량 [m3 /sec]
: 유체가 통과하는 평균 단면적 [m2]
: 유체가 통과하는 평균 속도 [m/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