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대 조선전시회(Sea Japan 2010) 출품

 ì„¸ì°½ì¸ìŠ¤íŠ¸ë£¨ë¨¼íŠ¸(대표이사 송승준)는 21∼23일 열리는 'Sea Japan 2010’ 출품을 시작으로 일본 영업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창인스트루먼트는 독일 Automation Dr. Nix사와 함께 제휴하여 기존 케이블의 단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조선소용 무선 코팅두께측정기(DFT Gauge)를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닷물로 인한 선박의 몸체의 부식방지를 위해 정확한 두께의 페인트가 도장되어야 하는데, 이를 측정하는 장비가 코팅두께측정기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무선 도막두께측정기는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강화된 선박도장기준(PSPC)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측정에서부터 데이터 전송까지 모두 무선으로 처리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세창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일본 딜러들과의 미팅이 등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주요 일본 거래선을 확대하여 일본내 영업활동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Sea Japan 2010은 1983년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전 세계 370여개 주요 조선 및 선박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6천명 가량의 선박관련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조선관련 전시회이다.